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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방송·아리랑TV·MBC NET 등 공익채널로 선정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9~2020년도 공익채널 선정과 장애인복지채널 인정에 관한 건을 의결했다.
3개 공익성 방송분야 중 사회복지 분야에는 한국직업방송, 다문화tvM, 육아방송, RTV를 선정했다.
과학·문화진흥 분야에는 사이언스TV, 아리랑TV, 예술TV Arte를, 교육 및 지역 분야에는 MBC NET, EBS플러스1, EBS 플러스2, EBS 잉글리시(English)를 뽑았다.
복지TV는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하되 화면해설 방송 편성비율 17.5% 이행 등 조건과 전문 자격을 갖춘 자막·수어·화면해설 제작 인력 확보 등 권고사항을 부가했다.
또 방통위는 방송사와 외주사간 계약서에 외주사가 저작권을 보유하는 조항이 있을 경우 가중치를 부여해 편성시간의 100분의 130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프로그램 등의 편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의결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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