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경북기자협회는 대구시의사회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사회는 경쟁력 있는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해외 환자 유치와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기로 했다.
기자협회는 의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의사회 자문을 얻어 시민에게 정확한 의료 체계와 지식을 전달하기로 했다.
의사회는 앞으로 모든 진료과목 전문의가 포함된 의료자문단(26명)을 구성해 기자협회에 정확한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은 "의사회와 기자협회가 지역사회와 지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소중한 협력관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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