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컴투스[078340]는 YG엔터테인먼트와 협약을 맺고 인기 아이돌 '위너' 콘텐츠를 담은 모바일 게임 '댄스빌'을 내년 초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유저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게임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컴투스는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같은 위너 인기 음원, 신곡을 비롯해 위너 캐릭터, 목소리, 의상 등 콘텐츠를 게임 내 제공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전날부터 댄스빌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위너 한정판 굿즈 등을 증정한다. 다음 달 14일에는 위너와 함께 댄스빌 콘텐츠를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많은 유저가 댄스빌을 즐길 수 있도록 국내를 기점으로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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