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아워홈은 17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2천개를 배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임직원 40여명이 함께 했다.
아워홈은 "참가자들은 한장의 연탄 손실 없이 전달하기 위해 좁은 도로에서 어깨를 맞대고 줄을 지어 연탄을 전달했다"며 "에너지 빈곤 계층 10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고 설명했다.
아워홈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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