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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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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36개월 교도소 근무' 유력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기간이 36개월로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복무기관으로 합숙근무가 가능한 교도소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국방부는 14일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도입방안 검토' 자료를 통해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기간으로 36개월(1안)과 27개월(2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ZRRfcKoDAef


■ 국정원 "北, 삭간몰 기지서 통상 수준의 활동"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북한 미사일 기지 관련 사항' 간담회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소속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이어 "여타 미사일기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정원은 이 자리에서 스커드·노동 미사일 등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미사일 현황에 대해 보고했으며, "한미는 관련 사항을 공동으로 평가·공유하고 있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관련 시설과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RRwcKmDAeU


■ 10월 실업률 13년만에 최고…고용률 9개월째 내리막

지난달에도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개선되지 못하면서 취업자 증가 폭이 4개월 연속 10만명을 밑돌았다. 10월 기준으로 실업자가 외환위기 후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실업률은 1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인구 대비 취업자 수를 뜻하는 고용률도 9개월째 하락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PRWcKRDAeP


■ 수능 중 지진 나면 감독관 지시 따라야…개별행동땐 '시험포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중 지진이나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감독관 지시를 따른다'이다. 14일 교육부 매뉴얼을 보면 지진의 경우 진동 크기나 예상피해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뉘어 대응하게 된다. 진동이 경미한 '가 단계' 때는 시험을 중단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학생들이 동요하거나 시험장 건물상태가 좋지 않으면 시험을 중지하거나 책상 밑으로 수험생을 대피시킬 수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FRRfcKYDAeT


■ 소비자원 "지난달 두부·시리얼 가격 내리고 햄·밀가루 올라"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10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달보다 두부·시리얼 등이 하락하고 햄·밀가루 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가운데 전달(9월)과 비교해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15개, 상승한 품목은 11개로 조사됐다. 하락한 품목은 두부(-4.4%)·시리얼(-3.0%)·참치캔(-2.5%) 등으로 특히 두부는 9월에 이어 연속으로 하락했으며, 9월 상승했던 시리얼은 10월에 다시 하락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PR6cK9DAe0


■ 지방세 고액체납 9천403명 공개…보해저축은행 오문철 '1위'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1년 넘도록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 명단이 공개됐다. 체납액이 가장 많은 개인은 지방소득세 104억6천만원을 내지 않은 오문철(65)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이며, 기업은 과거 용산역세권 개발 시행사였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PFV)로 552억1천만원을 체납했다.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신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9천403명의 명단을 14일 공개했다. 이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5천340억원에 이른다.

전문보기: http://yna.kr/75ROcKGDAcV


■ 삼성바이오 '운명의 날'…증선위 결정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가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이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증선위는 이번 회의에서 최종 결론을 내리고 그 결과를 오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yna.kr/M1RecKLDAdK


■ 100달러 간다더니…국제유가 '공급 공포'에 6주새 30% 추락

국제유가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때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것을 감안하면 급반전이다. 전 세계 산유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원유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다. 수시로 '감산카드'를 꺼내들며 유가를 끌어올렸던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영향력도 예전 같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보기: http://yna.kr/qORCcKSDAeY


■ 교통공사에 데인 서울시, 결국 산하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비리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시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내년 1월 말까지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공직 유관단체의 채용비리를 조사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 교통공사 자회사는 감사원에서 지난 5일부터 감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전수조사 대상에서 빠졌다.

전문보기: http://yna.kr/GRREcKZDAeZ


■ 아파트 옥상에서 동급생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중학생 4명 체포

인천 한 아파트 15층서 추락해 숨진 중학생 사건과 관련해 이 학생을 집단폭행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중학생 A(14)군 등 중학생 4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군 등은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1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동급생 B(14)군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qQRgcKyDAeX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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