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8 그린 애플 어워드'(Green Apple Awards)에서 '지속가능한 물 관리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그린 애플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영국 환경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관하는 상이다. 세계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환경개선·지속가능한 개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2011년부터 물 절약 목표관리계획을 수립해 전국 14개 공항에서 지속적인 물 절약 프로젝트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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