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1.940%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3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5bp(1bp=0.01%p) 내린 연 1.940%로 마쳤다. 20년물도 0.4bp 하락했다.
반면에 10년물은 연 2.211%로 마치며 0.1bp 올랐고 30년물과 5년물, 1년물도 각각 0.4bp, 1.0bp, 0.1bp 각각 상승 마감했다.
50년물은 보합으로 마쳤다.
공동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국고채 금리가 채권시장 자체 동력보다는 주식시장 흐름에 연동되며 출렁거렸다"면서 "오전에 강세를 보이다가 주식시장이 낙폭을 만회하면서 일부는 약세로 돌아서는 등 혼조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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