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모범운전자회 수능 수험생 무료 수송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5일 수험생 불편을 줄이고자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시험장 주변에 견인자동차를 배치해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단속할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 노선버스 배차간격을 단축했으며 택시의 집중 운행을 요청했다.
특히 모범운전자회의 협조로 오전 6시 30분부터 14개 지역에서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택시로 무료 수송한다.
무료 수송 지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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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부읍 덕소 맥도날드 앞 │평내동 (구)평내육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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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읍 장현 현대병원 앞 │금곡동 (구)금곡육교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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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우체국 건너편 도로 │도농사거리 모델하우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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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읍 마석역 앞│별내면 청학 5단지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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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지구대 앞 │별내동 별내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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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면 극동아파트 앞 │진건읍 농협 택시 승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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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동 버스종점 │진접농협 오남지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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