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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 그룹, 경북 나노섬유·차세대 에너지기업에 18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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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 그룹, 경북 나노섬유·차세대 에너지기업에 18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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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 그룹, 경북 나노섬유·차세대 에너지기업에 180억 투자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스라엘 요즈마 그룹, 톱텍과 차세대에너지와 나노 섬유산업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요즈마 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 하임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이원재 요즈마 그룹 아시아총괄대표, 이재환 톱텍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요즈마 그룹은 앞으로 지역기업인 톱텍, 레몬에 180억원을 투자하고 나노 섬유산업과 차세대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해 도와 협력한다.
경북 요즈마 캠퍼스에서 기업 지원과 기술 사업화도 돕는다.
톱텍은 생산설비 핵심기반 공장 자동화,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등 4차산업 혁명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자회사인 레몬은 나노 핵심기술을 이용한 나노 섬유, 황사용 마스크, 미용 마스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요즈마 그룹은 1993년 이스라엘에서 출범한 글로벌 벤처캐피탈이다.
도는 지난해 10월 요즈마 그룹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4월 경북테크노파크에 경북 요즈마 캠퍼스를 설치해 지역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요즈마 그룹과 상생협력으로 지역기업이 해외로 진출하고 경북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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