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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 경기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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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 경기도 승인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의 숙원사업인 '파주희망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 파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이 12일 경기도로부터 승인 고시됐다.




파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파주읍 봉암리와 백석리 일대 49만㎡ 규모로 조성된다.
경의·중앙선 파주역 역세권 조성을 위한 상업시설용지와 준주거 용지를 포함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파주읍 중심지역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파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를 거쳐 지난해 8월 파주시로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른 사업시행 승인 고시를 받았고 올해 9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산업단지 조성이 끝나면 8천명의 고용창출과 1조2천억원의 개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60여개의 업체가 조합을 설립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계획화된 산업시설용지와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시설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자족도시로 변모하는 파주시의 도시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희망프로젝트 봉암리와 백석리 일대 375만㎡에 1단계 센트럴밸리일반산단, 2단계 외투 및 연구개발(R&D)복합단지, 3단계 데이터센터 거점단지, 4단계 친환경주거단지, 5단계 시니어복합휴양단지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파주희망프로젝트 부지는 2009년 페라리월드 테마파크로 개발하려다 2014년 사업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파주시는 2016년부터 단계별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개발 구상안을 마련해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다.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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