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1.960%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9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장보다 0.6p(1bp=0.01%p) 내린 연 1.966%로 마감했다.
10년물은 2.4bp 내린 연 2.233%로 마쳤다. 1년물은 0.3bp, 5년물은 1.8bp 하락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도 각각 2.0bp, 1.7bp, 1.6bp 하락 마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를 시장에서는 중립적 혹은 매파적으로 느꼈다"며 "다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증시가 하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쪽으로 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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