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카누연맹은 9일 카누 유망주 6명에게 해외 전지훈련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연맹은 "체육영재 육성 대상자로 선발된 김효빈(부여고), 허익준(울산스포츠과학중), 한솔희(부여여고), 윤예봄(만년중), 이정민(서령고), 박귀석(근덕중)은 지난달 22일부터 11일까지 충주 탄금호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총 33일간 해외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맹은 이어 "이번 훈련을 위해 포르투갈 카누연맹 리카르도 마차도 부회장을 지도자로 영입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카누 체육영재 육성 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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