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CES 혁신상' 4년 연속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9 CES'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코웨이는 2016년 CES에 처음 참가한 이래 4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으며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1976년에 제정된 CES 혁신상은 소비자 가전제품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증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CES 혁신상을 받은 코웨이 제품은 시루직수 정수기, 시루스탠드 정수기, 킹스맨 안마의자, 바디리프레셔 연수기 등 총 4개 제품이다.
시루직수 정수기와 시루스탠드 정수기는 필터를 장착하고도 탱크 없이 직수가 가능하도록 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킹스맨 안마의자는 한방 의학을 접목한 혁신 제품으로 자체 기술로 혈자리 온열 안마기능을 제공한다.
바디리프레셔 연수기는 연수기와 레인 샤워 시스템이 합쳐진 아이디어 제품이다.
코웨이는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이번 수상 제품들을 비롯한 혁신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고객의 삶과 항상 함께하면서 고객 행복을 케어하고, 삶의 질을 높이려는 코웨이의 진정성이 이번 CES 혁신상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다가오는 CES에서 혁신적인 미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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