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8일 전남 나주 노인복지관에서 고령층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대상별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주제는 '게임을 활용한 스마트라이프 리터러시'로 여가문화로서 게임의 활용, 치매 예방을 위한 게임체험, 손자녀 게임 지도 활용 방법 등을 다뤘다.
게임 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과 연계해 진행됐다. 전문예술단체인 (사)리을춤연구원이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부채춤, 장고춤 등으로 흥을 돋웠다.
김영준 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게임리터러시 교육이 나주 고령층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세대 간 소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른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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