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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CGF 및 FLA, 야자유 산업계의 강제노동 문제 해결 위한 협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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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CGF 및 FLA, 야자유 산업계의 강제노동 문제 해결 위한 협업 촉구

-- 공정노동협회,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시장 내 심각한 도전과제 집중 조명

(파리 2018년 11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선도적인 야자유 생산국으로, 전 세계 생산량의 86%를 차지한다. 또한, 이를 통해 약 350만 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데, 그 대부분은 인근의 빈곤지역 및 국가 출신 이민자들이다.

국제소비재포럼(Consumer Goods Forum, CGF) 산하의 야자유 실무단(Palm Oil Working Group)이 의뢰한 공정노동협회(Fair Labor Association, FLA)의 최근 보고서 [https://www.theconsumergoodsforum.com/wp-content/uploads/2018/11/201811-CGF-FLA-Palm-Oil-Report-Malaysia-and-Indonesia_web.pdf?utm_source=press&utm_campaign=press]에서는 해당 산업계에서의 양국 내 강제노동에 대한 위험성을 이해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재 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로고: http://mma.prnewswire.com/media/556222/The_Consumer_Goods_Forum_Logo.jpg )

강제노동의 지표

FLA와 CGF가 최근 수행한 연구를 통해,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야자유 산업계는 위협, 폭력, 고용계약 조건의 투명성 결여, 고용주에 대한 종속, 국가/경찰에 의한 보호 부족, 채무에 따른 구속, 높은 채용수수료, 비자발적 시간외근무를 포함한 강압적인 시행 등, 강제노동에 대한 다수의 징후가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강제노동의 가장 큰 위험은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는 수확과 유지에 관련된 노동자에게 있다. 이들 업무는 건강과 안전에 더 높은 위험요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GF 관리이사 Peter Freedman는 “CGF는 3년 전에 소비재 산업계 전반의 긍정적 변화를 추진한 세계적인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의 가치사슬에서 강제노동 근절을 돕기 위한 일련의 사업을 최초로 수립했다”라며, “이 업무를 가속화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통찰과 실질적인 권고사항을 제시해준 FLA의 보고서를 환영한다. 강제노동은 전 세계적으로 고질적인 문제이며, 유일한 해결방안은 야자유 업체, 고용대행사, 사업체 및 정부가 함께 노력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FLA 회장 겸 CEO Sharon Waxman은 “FLA가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야자유 산업계에 대해 검토한 사항은 강제노동이 조속히 해결돼야 하며, 체계적이고 상당히 복잡한 도전과제라는 점을 확인해주고 있다”라며, “이번 보고서가 야자유 생산에 관한 강제노동의 근본적인 원인을 근절하기 위한 더욱 의미 있는 대화와 협조된 조처를 끌어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FLA는 강제노동을 척결하고, 전 세계 노동자를 보호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이를 시행하면서 CGF, CGF 회원사 및 이와 유사한 생각을 하는 이해관계자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제노동 위험의 완화

본 보고서는 야자유 생산에 대한 강제노동의 위험을 완화하는 데 구성원들의 집단적인 조처를 촉구하기 위해 산업계의 리더십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기업이 수행할 수 있는 핵심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능한 핵심영역은 아래와 같다.
-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정부, 기업 및 공급업체에 대한 지지
- 다수의 이해관계자, 산업계 내부의 대화와 지역적 협업 배양
- CGF 구성원, 공급망 수행 주체 및 기타 주체와의 연구 및 지식 공유
- 현재의 평가방법론에 대한 개선
- 현재의 인증방법, 메커니즘, 강제노동에 대한 기준 개선
- 강제노동 해결을 위한 CGF 구성원 및 공급자의 지속적인 노력 보장

또한, CGF는 이러한 조처를 하고,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FLA 보고서의 권고사항을 기반으로 시행계획[https://www.theconsumergoodsforum.com/wp-content/uploads/2018/11/201811-CGF-Palm-Oil-Social-Task-Force-High-Level-Action-Plan-Final.pdf?utm_source=press&utm_campaign=press]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해당 산업계에서 강제노동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적인 조처를 수행하면서 결의를 입증하고, 이를 재확인했다.

METRO AG CEO 겸 CGF 이사회 공동의장 Olaf Koch는 “지속가능성의 세계에서 야자유에 관한 환경문제가 인권문제를 가리고 있다”라며 “CGF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존재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FLA와 CGF 구성원의 지원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변화의 추진을 시작하기 위해서 ‘강제노동에 관한 산업계 우선 원칙(Priority Industry Principles on Forced Labour)’[https://www.theconsumergoodsforum.com/initiatives/social-sustainability/key-projects/priority-industry-principles/]을 시행하고, 새롭게 제정된 조치계획을 준수할 때가 됐다”면서 “우리는 반드시 오늘 행동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Unilever 최고 공급망 책임자(Chief Supply Chain Officer) Marc Engel은 “우리는 CGF 구성원으로서 전체 사업체가 반드시 협업해야 한다고 확신한다”라며 “강제노동 근절에 더는 낭비할 시간이 없으며,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종합적으로 볼 때, 우리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내 야자유 산업계에서의 지속적인 사회적 도전과제에 대해 독립적이고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Unilever는 야자유에 대한 최대 구매업체 중 하나로서, 이번 FLA 보고서가 상당한 가치를 갖는 보고서이며, 전 세계의 강제노동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CGF의 ‘강제노동에 관한 산업계 우선 원칙(Priority Industry Principles)’ 시행과 긍정적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CGF 구성원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GF의 강제노동 근절 추진업무에 대한 세부정보는 http://www.tcgfsoci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소비재포럼 소개
국제소비재포럼(Consumer Goods Forum, CGF[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 ])은 국제소비재산업을 위한 관행과 표준을 채택하도록 장려하는 회원 중심의 동등한 국제 업계 네트워크다. CGF 회원은 70개국에서 약 400개에 달하는 소매업체, 제조업체, 서비스 공급업체 및 기타 관계 단체의 CEO와 선임 경영진으로 구성된다. CGF는 지리, 규모, 제품 부문 및 양식 측면에서 업계의 다양성을 반영한다. 회원사 매출액을 합하면 3.5조 유로에 달하며, 회원사의 직원을 합하면 약 1천만 명에 달한다. 가치사슬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면 이들이 제공하는 관련 일자리 수는 9천만 개에 달한다. CGF는 50명 이상의 제조업체와 소매업체 이사회로 구성된 위원회가 관리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에서 조회할 수 있다.

공정노동협회 소개
공정노동협회(Fair Labor Association, FLA)는 사업, 시민사회 기관, 대학교 간에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업무환경 개선을 진흥하기 위한 기관이다. FLA는 제휴업체가 자사 제품을 공급하는 곳에 대해 엄격한 근로 기준을 보장하기 위해 투명하고 독립적인 감시활동을 수행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는 점에 대한 근본원인을 식별하고 있다. 또한, 직장 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권고하고 있다. 세부정보는 http://www.fairlabo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국제소비재포럼(Consumer Goods Forum)



The Consumer Goods Forum and Fair Labor Association Call for Greater Collaboration to Tackle Forced Labour Issues in Palm Oil Industry

-- FLA report highlights serious challenges in the Indonesian and Malaysian markets

PARIS, November 6, 2018/PRNewswire/ -- Malaysia and Indonesia are leading producers of palm oil, together accounting for 86 percent of global production and employing nearly 3.5 million workers, largely migrants from poorer neighbouring regions and countries.

A new report from the Fair Labor Association (FLA) [https://www.theconsumergoodsforum.com/wp-content/uploads/2018/11/201811-CGF-FLA-Palm-Oil-Report-Malaysia-and-Indonesia_web.pdf?utm_source=press&utm_campaign=press ], commissioned by The Consumer Goods Forum's (CGF) Palm Oil Working Group, seeks to understand the forced labour risks across the sector in both countries and examine the role that consumer goods companies can play in bringing an end to the issue.

(Logo: http://mma.prnewswire.com/media/556222/The_Consumer_Goods_Forum_Logo.jpg )

Indicators of forced labour

New research from the Fair Labor Association and the CGF finds that the palm oil sector in Indonesia and Malaysia each show several indicators of forced labour, such as coercive practices including threats; violence and lack of clarity of employment terms and conditions; dependency on the employer; lack of protection by state/police; debt bondage; high recruitment fees; and involuntary overtime. The highest risk of forced labour was determined to be among harvest and maintenance workers, including those who apply pesticides and fertilisers, a job that carries higher health and safety risks as well.

Peter Freedman, Managing Director of The Consumer Goods Forum, said, "Three years ago, the CGF, as the global platform for driving positive change across the consumer industry, established a programme of work to help eradicate forced labour from value chains around the world - the first of its kind. We welcome the FLA report which gives us new insights and practical recommendations that will help us accelerate our work. Forced labour is an endemic global problem, and the only solution is to work together alongside palm oil companies, recruitment agencies, business and governments."

Sharon Waxman, FLA President and CEO, said: "The Fair Labor Association's review of the palm oil sector in Malaysia and Indonesia confirms that forced labour is a systemic and enormously complex challenge that must be addressed expeditiously. We hope our report drives meaningful conversation and concerted action to tackle the root causes behind forced labour in palm oil production. The FLA commits to work alongside The Consumer Goods Forum, CGF members, and like-minded stakeholders to identify and implement solutions that will bring an end to forced labour and protect workers around the globe."

Mitigating forced labour risks

This report highlights the critical role companies can play in mitigating forced labour risks in the production of palm oil by leveraging its industry leadership to spur the collective action of its members. Key areas of opportunity include:
- Advocacy to the Indonesian and Malaysian governments, companies and suppliers.
- Fostering multi-stakeholder, sectoral dialogue and regional collaboration.
- Research and knowledge sharing among CGF members, supply chain actors, and others.
- Improvement of existing assessment methodologies.
- Improvement of existing certification schemes, mechanisms, and forced labour standards.
- Ensuring commitment to address forced labour from CGF members and their suppliers.

To take action, and mitigate these risks, the CGF has also developed an action plan [https://www.theconsumergoodsforum.com/wp-content/uploads/2018/11/201811-CGF-Palm-Oil-Social-Task-Force-High-Level-Action-Plan-Final.pdf?utm_source=press&utm_campaign=press ] based upon the recommendations in the FLA report, demonstrating and reconfirming its resolve to work collaboratively to address forced labour issues in the sector.

Olaf Koch, CEO of METRO AG, and Co-Chair of the CGF Board of Directors, said, "In the world of sustainability, the environmental issues related to palm oil have long overshadowed the human rights concerns. Thanks to the latest report commissioned by the CGF, no one can now deny that this problem exists. With the support of the FLA and our fellow members of the CGF, it's time to start driving positive change on this issue and begin implementing the Priority Industry Principles on Forced Labour [https://www.theconsumergoodsforum.com/initiatives/social-sustainability/key-projects/priority-industry-principles/ ] and following the newly-published action plan. We must act today."

Marc Engel, Chief Supply Chain Officer at Unilever, said, "As CGF members, we are convinced that businesses must work collaboratively. When it comes to the eradication of forced labour there is no time to waste and it is paramount we remain vigilant to tackle the root causes. Collectively, we wanted an independent, comprehensive review of the continuing social challenges in the palm industry in Indonesia and Malaysia. As Unilever is one of the leading buyers of palm oil, the findings of the FLA report are highly valuable and will help strengthen our efforts to end forced labour globally. We will continue to work alongside fellow CGF members and other stakeholders to drive implementation of the CGF's Priority Industry Principles and drive positive change."

To learn more about the CGF's work on eradicating forced labour, visit http://www.tcgfsocial.com

About The Consumer Goods Forum
The Consumer Goods Forum ("CGF [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 ]") is a global, parity-based industry network that is driven by its members to encourage the global adoption of practices and standards that serves the consumer goods industry worldwide. It brings together the CEOs and senior management of some 400 retailers, manufacturers, service providers, and other stakeholders across 70 countries, and it reflects the diversity of the industry in geography, size, product category and format. Its member companies have combined sales of EUR 3.5 trillion and directly employ nearly 10 million people, with a further 90 million related jobs estimated along the value chain. It is governed by its Board of Directors, which comprises more than 50 manufacturer and retailer CEOs.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http://www.theconsumergoodsforum.com.

About the Fair Labor Association
The Fair Labor Association promotes and protects workers' rights and improves workplace conditions by facilitating collaboration among businesses, civil society organizations, and colleges and universities. The FLA conducts transparent and independent monitoring to ensure that rigorous labor standards are upheld wherever FLA affiliates source their products, identifies root causes of non-compliances and proposes solutions to workplace problems. For more information, visit http://www.fairlabor.org.

Source: The Consumer Goods Forum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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