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음식·숙박업체에 100억원 대출…2.5% 이차보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전라도 정도 천 년'을 기념하는 특례보증 상품을 신설하고 이차를 보전해준다고 7일 밝혔다.
'전라도 정도 천 년'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음식·숙박업 등 자영업자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대출금리(3.6% 내외) 중 2.5%를 최대 4년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가 부담하는 대출금리는 1.1% 안팎이다.
도내 대표 관광지 반경 3Km 이내 업체는 신용평가등급과 무관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방식도 원금 균등분할상환방식이 아닌 거치 상환방식이어서 상환에 대한 압박감도 덜 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자금(10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다.
문의는 전북신용보증재단(본점 ☎ 063-230-3333, 군산지점 452-0341, 익산지점 838-9377, 정읍지점 533-6411, 남원지점 633-76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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