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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6천억원 규모'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 본격 전력화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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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6천억원 규모'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 본격 전력화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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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조6천억원 규모'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 본격 전력화 앞둬
    방사청, 초도 양산 의결…LIG넥스원 "본격 양산되면 5천500명 고용유발"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LIG넥스원[079550]은 7일 방위사업청이 제11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차세대 디지털 무전기인 TMMR(다대역다기능무전기)의 초도 양산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TMMR은 아날로그 중심의 기존 통신체계를 네트워크 중심으로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대대급 이하 부대의 전력증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군에서 사용하는 주력 무전기는 1990년대에 만들어진 아날로그 방식의 음성전용 무전기인 PRC-999K다.
    TMMR은 기존 무전기와 달리 주파수 대역별로 무전기가 구현된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통해 주파수 대역별로 운영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한 지속적인 성능개선이 가능하며, 데이터 통신과 음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지휘·전술체계 통합 운영과 육·해·공을 아우르는 합동작전이 가능하다.
    TMMR 사업자인 LIG넥스원은 양산과 전력화가 본격화되면 방산업계의 경영실적 안정화와 고용창출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TMMR 양산이 본격화될 경우 총 규모가 1조6천억원에 달하고 약 5천5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초도 양산 규모는 약 110억원이다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TMMR은 PRC-999K를 주력 무전기로 사용하는 인도네시아 등 다른 국가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 가능성도 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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