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롯데백화점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점 3층에 신진디자이너 핸드백 편집숍인 '백야드(100YD)'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백야드'에는 총 8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한다.
김현희 디자이너의 '마르헨제이(MARHEN.J)', 손고은 디자이너의 '셀바(SELVA)', 박음정 디자이너의 '유엠 뉴욕(UM NEWYORK)', 이예원 디자이너의 '애드 스튜디오(add studio)', 신유경 디자이너의 '엣클립(ATCLIP)', 정인화 디자이너의 '오블레스(obless)', 나윤서 디렉터의 '루즈엣르누와' 등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들의 감성과 실용성이 강조된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들 디자이너의 핸드백은 10만 원대 후반에서 20만 원대 중후반 가격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스타일의 디자이너 핸드백을 봄·여름(SS)시즌, 가을·겨울(FW) 시즌마다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김지윤 잡화여성부문 패션잡화팀장은 "그동안 백화점에서 쉽게 찾기 힘들었던 신진디자이너 핸드백을 고객들이 백야드를 통해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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