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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아시아나항공, 3분기 실적 선방…'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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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아시아나항공, 3분기 실적 선방…'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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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아시아나항공, 3분기 실적 선방…'매수'"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7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올해 3분기에 유가 부담에도 실적이 선방했다며 기존 목표주가 5천2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1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4.8% 줄고 매출액은 1조8천521억원으로 1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으나 높은 유가 속에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며 "아시아나항공 별도 영업이익 부진에도 에어서울, 금호리조트 등 연결 자회사 실적이 개선되며 실적 악화 폭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유가와 환율이 안정돼 4분기에도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예상한다"며 "화물부문은 성수기에 진입하는 데다가 제한적인 공급으로 수급 개선이 지속되고, 여객도 중국 노선 회복과 장거리 노선 확대로 회복세가 이어지며 탑승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장기적 리스크 요소였던 재무 구조도 4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상장 예정인 아시아나 IDT 구주매출로 추가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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