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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공공기관 채용특혜에 "대단히 개탄스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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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공공기관 채용특혜에 "대단히 개탄스러운 일"
"냉면 발언 사실관계 확인 안 돼…맥락 파악부터 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설승은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공공기관 친인척 채용특혜 문제와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보도되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유감스럽고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과 국립대 병원, 금융감독원 등 금융공기업에서 친·인척이 채용됐다는 의혹이 있다. 반면 탈락한 취업준비생 등의 부모는 가슴을 치고 있다"는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 공공기관 채용특혜에 "대단히 개탄스러운 일" / 연합뉴스 (Yonhapnews)
이 총리는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이른바 '냉면 발언'에 대해 "사실관계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그러고는 "내용의 맥락과 배경이 전체적으로 파악돼야 한다. 그런 파악 없이 남북관계 전반의 평가로 이어지는 것은 지나치다고 본다"면서 "실제로 북한 최고지도자를 포함해 대단히 높은 예우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해 주셨다는 것은 다들 아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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