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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전망대] 헤인즈 복귀 SK, 상위권 도약 시동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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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전망대] 헤인즈 복귀 SK, 상위권 도약 시동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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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전망대] 헤인즈 복귀 SK, 상위권 도약 시동 걸까
    오리온, SK에서 뛴 윌리엄스를 일시 대체 선수로 영입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라운드에 접어든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서울 SK 애런 헤인즈(37·199㎝)의 복귀로 팬들의 관심이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헤인즈는 정규리그 통산 득점 9천628점(전체 4위), 3천853 리바운드(전체 4위), 1천479 어시스트(전체 24위) 등을 기록한 역대 최고 외국인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득점과 어시스트는 외국 선수 최다, 리바운드는 2위인데 3천993개인 로드 벤슨(전 DB)이 사실상 현역 생활을 마감해 리바운드 역시 곧 헤인즈가 외국인 선수 1위가 될 전망이다.
    10년 전인 2008-2009시즌 서울 삼성에서 데뷔한 헤인즈는 이후 울산 현대모비스, 창원 LG를 거쳐 2012-2013시즌부터 SK에 몸담았다.
    2015-2016시즌부터 2년간 고양 오리온에서 뛴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SK에서 활약한 헤인즈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막판에 다친 무릎이 다 낫지 않아 이번 시즌 1라운드는 출전하지 못했다.
    헤인즈는 7일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를 통해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K는 헤인즈가 없는 사이 리온 윌리엄스를 일시 대체 선수로 기용하며 1라운드를 5승 4패로 잘 버텨냈다.
    최준용은 여전히 부상 중이라 당분간 복귀가 어렵지만 헤인즈의 가세는 적지 않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헤인즈 복귀의 부수적인 효과를 누리게 된 팀도 있다. 바로 오리온이다.
    오리온은 대릴 먼로가 10월 27일 창원 LG와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부상 기간이 짧아 대체 선수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오리온은 지난주 세 경기를 외국인 선수 한 명으로 치르면서 3연패를 당했다.
    최근 7연패 늪에 빠진 오리온은 SK에서 뛴 윌리엄스를 대체 선수로 기용해 남은 1주일을 버틸 예정이다.
    윌리엄스 역시 2012-2013시즌부터 2년간 오리온에서 뛴 경험이 있기 때문에 팀 적응을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태균 IB스포츠 해설위원은 "헤인즈의 가세는 SK가 지난 시즌 우승팀의 위용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복귀한 초반 한두 경기에서는 다소 뻑뻑할 수 있지만 SK에서 오래 뛴 선수라 금방 제 기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정태균 위원은 오리온에 대해서도 "외국 선수 한 명이 빠진 가운데 연패 중인 상황이었지만 윌리엄스가 일단 가세하면 팀 전력이 안정될 수 있다"며 "허일영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최근 외국인 선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소 '오버'(오버페이스)한 최진수의 체력 관리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 프로농구 주간 경기 일정
    ◆ 6일(화)= DB-LG(원주종합체육관)
    삼성-인삼공사(잠실실내체육관·이상 19시30분)
    ◆ 7일(수)= KCC-현대모비스(전주체육관)
    SK-전자랜드(잠실학생체육관·이상 19시30분)
    ◆ 8일(목)= LG-오리온(창원체육관)
    인삼공사-kt(안양체육관·이상 19시30분)
    ◆ 9일(금)= 전자랜드-DB(인천삼산월드체육관)
    삼성-현대모비스(잠실실내체육관·이상 19시30분)
    ◆ 10일(토)= KCC-LG(전주체육관)
    SK-인삼공사(잠실학생체육관·이상 15시)
    kt-오리온(17시·부산사직체육관)
    ◆ 11일(일)= 현대모비스-DB(울산동천체육관)
    삼성-KCC(잠실실내체육관·이상 15시)
    전자랜드-오리온(17시·인천삼산월드체육관)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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