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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30점 차 대승, 선수들 정신력이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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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30점 차 대승, 선수들 정신력이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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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30점 차 대승, 선수들 정신력이 원동력"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서울 SK를 상대로 30점 차 대승을 거둔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지난 경기 완패의 기억을 지우려는 선수들의 정신력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김승기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원정경기에서 98-68로 승리한 뒤 "선수들이 시작부터 최선을 다해 뛰더라"라며 "지난 경기에서 잘못했던 부분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이 잘 나왔다"라고 말했다.
    인삼공사는 지난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경기에서 20점 차 대패를 기록했다. 당시 선수들의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져 졸전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김승기 감독은 "무엇보다 선수들이 오늘 경기에서 매우 열심히 뛰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대로 30점 차 대패를 기록한 서울 SK의 문경은 감독은 "내 잘못으로 패했다"라며 "특히 공격에서 잘못했다. 자멸한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현대모비스 전에서 승리해 분위기가 올라왔는데, 오늘 그 분위기가 망가진 것 같아 화난다. 구성원들의 정신력을 더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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