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유스) 박주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9일 도청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충남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경영안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B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확대하는 한편 보증요율은 0.2% 인하하기로 했다.
도는 소상공인의 대출금에 대해 2.0∼2.5%까지 이자보전금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1천200여곳이 금융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될 전망이다.
양승조 지사는 "KEB하나은행이 2013년부터 이번까지 도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78억원을 특별 출연해 감사드린다"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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