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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남자 5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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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남자 5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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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남자 500m 우승
김보름은 여자 1,500m 은메달…박지우 금메달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김준호(강원도청)가 제53회 전국 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우승했다.
김준호는 26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5초28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24일 1차 레이스에서도 35초30으로 1위를 차지했던 김준호는 1, 2차 레이스 합계 70.58초를 기록, 평창올림픽 남자 1,000m 동메달리스트인 김태윤(서울시청·70초78)과 평창올림픽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동두천시청·70초89)를 따돌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부 500m 2차 레이스에서는 39초00을 기록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은 1차 레이스에서 39초43으로 1위를 차지하며 단거리 간판으로 우뚝 섰다.
평창올림픽에서 '왕따주행'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김보름(강원도청)은 2분3초00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박지우(한국체대·2분2초47)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평창올림픽 남자 1,500m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따낸 김민석(성남시청)은 1분48초72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치러졌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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