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KT[030200]는 자동차 관리 전문기업 마스타자동차관리가 생산하는 전기차에 'KT 전기차 통합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차량별 배터리 상태와 충전 상태, 차량과 충전소의 거리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솔루션은 KT의 커넥티드카 전용 플랫폼인 '기가드라이브'(Giga drive)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KT는 마스타자동차관리의 고객사가 운영하는 전기차에도 이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는 한편 이 솔루션에 배터리 과전압, 과전류, 과열 등 배터리 안전 경보 기능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KT GiGA IoT(사물인터넷) 사업단장인 김준근 전무는 "KT와 국내 최대의 자동차 종합관리 전문기업인 마스타자동차관리의 협력은 양사의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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