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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 키우자' 롤러연맹-올댓스포츠 마케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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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 키우자' 롤러연맹-올댓스포츠 마케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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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 키우자' 롤러연맹-올댓스포츠 마케팅 계약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2020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케이트보드의 저변 확대와 대표팀의 기량 향상을 위해 올댓스포츠와 마케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맹은 스포츠마케팅사인 올댓스포츠와 스케이트보드 독점 마케팅 대행 계약을 하고 스케이트보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댓스포츠는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팀과 경기단체를 후원하고, 각종 연맹주관 대회나 행사의 운영 대행을 맡는다.
스케이트보드는 미국과 브라질 등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스포츠 종목으로 2020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 스케이트보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주원(17·수택고)이 스트리트 부문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기량이 상승하고 있다.
김영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이번 계약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첫 스케이트보드 메달에 도전할 만한 유망주 발굴과 국가대표팀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이사는 "스케이트보드는 아직 우리에게 생소한 종목이지만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통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종목"이라며 "스케이트보드가 젊은 층 사이에 인기스포츠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bb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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