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에 서울신문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 등 3편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는 23일 제337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총 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는 서울신문 탐사기획부 유영규·임주형·이성원·신융아·이혜리 기자의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 동아일보 특별취재팀의 '새로 쓰는 우리 예절 신(新) 예기(禮記)'가 선정됐다.
지역취재보도 부문에는 대전CBS 보도제작국 김미성·고형석 기자의 '택배 '대학생 감전사' 무엇이 청년을 숨지게 했나 & 현장 기록'이 뽑혔다.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선정하는 '2018년 3분기 자살예방 우수보도상'은 내일신문 정책팀 김규철 기자의 '위기에 내몰린 한국 아동청소년'이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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