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23일 이날부터 26일까지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해 새 공장 자동화(FA)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총 180㎡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자동화 존(zone)을 마련해 2개의 공작기계와 측정기, 로봇팔이 가공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소개한다. 미사일 부품의 가공과 측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 공작기계를 원격으로 모니터링·제어하는 'HW-MMS',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가공 프로그램 생성 시스템 'ACAM' 등을 통합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iRiS'(통합 산업 솔루션 혁명)도 전시한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대표 기계산업 국제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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