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의료안심주택·신정도시마을주택 잔여세대 60호 입주자 모집
기존입주자 퇴거·계약취소 등에 따른 잔여세대 재공급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의료취약 계층을 위한 중랑구 신내동 의료안심주택 21세대와 강서구 신정동 신혼부부용 공공임대주택 신정도시마을 39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입주자의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세대를 재공급하는 것으로, 신내 의료안심주택은 21세대(18㎡형 4세대, 29㎡형 17세대), 신정도시마을은 39세대(39㎡형)를 공급한다.
신내 의료안심주택 신청자격은 현재 중랑구에 거주하는 1~2인 가구로, 만65세 이상 노인이거나 나이와 관계없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신정도시마을주택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결혼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이며,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로 태아를 포함해 미성년 자녀가 있으면 청약자격 1순위가 주어진다.
접수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하며, 신내의료안심주택은 SH공사 1층 별관 맞춤임대부에서 방문 접수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600-3456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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