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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건강돌봄체계' 도입 본격 논의…26일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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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건강돌봄체계' 도입 본격 논의…26일 심포지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22일까지 접수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가 공공보건의료체계 혁신을 위한 '서울형 건강돌봄체계'(건강돌봄하나로네트워크)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서울형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18 미래 건강도시 서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민·관기관, 국내외 전문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차별 없이 누리는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서울의 건강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혁신과 발전방향 ▲ 서울형 유급병가제도 도입의 과제 ▲ 서울형 건강돌봄체계 도입을 위한 역할과 과제 ▲ 청소년 비만관리를 위한 역할과 과제 등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미국 뉴욕시 전 보건국장이자 하버드대학교 보건인권센터장인 매리 배셋 박사가 뉴욕시 건강불평등 극복사례에 대해 기조연설한다.
사전등록은 서울시 홈페이지 (http://health.seoul.go.kr)나 사전등록 신청페이지(http://bit.ly/2Mt6swJ)에서 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22일까지 한다.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누리는 건강서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서울형 건강돌봄하나로 네트워크', '유급병가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각 분야 전문가, 다양한 시민 의견을 모아 미래 건강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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