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배우 조인성이 서울 송파경찰서 홍보대사가 됐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9일 송파구 주민인 조인성이 송파경찰서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지난 16일 송파경찰서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한 후 경찰관과 함께 지역 내 공원 주변을 순찰하고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치안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조인성은 "내가 사는 지역 공동체가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건강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송파구 안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경찰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구실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종익 송파경찰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앞으로 범죄예방 분야에서 대활약이 기대된다"며 "'안전한 송파, 행복한 주민'이라는 경찰서 슬로건처럼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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