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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 고래잡이 전진기지 조명 '장생포 1985' 20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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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 고래잡이 전진기지 조명 '장생포 1985' 20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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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 고래잡이 전진기지 조명 '장생포 1985' 20일 방영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문화방송은 우리나라 고래잡이 전진기지 울산 장생포 옛 모습을 재조명한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장생포 1985'를 20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한다.
1985년까지 우리나라 대표 고래잡이 포구였던 장생포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렵던 시절 동네 개도 1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풍요로웠다.
장생포 사람들이 잡은 고래 고기는 울산 사람들에게 값싸고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었고 일본으로 수출하는 울산 명물이었다.
국제포경위원회 결정으로 1986년부터 고래잡이가 전면 금지되면서 장생포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인 고래관광특구로 거듭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장생포 옛이야기와 1980년대 실제 고래잡이 영상 디지털 복원, 마지막 남은 장생포 사람들 인터뷰를 담았다.
장생포 마지막 포수와 마지막 선장 이야기가 특히 시청자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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