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풍기인삼축제에 오세요…인삼·홍삼 최대 20% 할인
(영주=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영주시가 2018 풍기인삼축제 때 홍삼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9일 동안 풍기읍 남원천변 일원에서 '천년 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
특별행사로 축제장과 풍기읍 모든 인삼시장에서 24일부터 사흘 동안 오전 11시∼오후 2시에 수삼 10%(일부 품목), 홍삼은 최대 20% 싸게 판다.
축제 기간에 풍기 인견 패션쇼, 청소년 음악페스티벌, 마당극, 전국 통기타 공연 등을 한다.
관광객은 인삼밭에서 싱싱한 수삼을 캐고 인삼 튀김, 인삼 넣은 도넛, 인삼 정과와 같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우량인삼 선발대회, 인삼요리 전시, 인삼 경매 등도 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인삼은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이다"며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축제도 즐기고 저렴한 가격에 인삼을 사기 바란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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