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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의혹' 아크바르 인도 외교부 부장관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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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의혹' 아크바르 인도 외교부 부장관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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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희롱 의혹' 아크바르 인도 외교부 부장관 사임
    여성 15명 이상 미투 운동 가세…부장관 "법정서 정의 찾을 것"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도마 위에 오른 인도 외교부 부장관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
    17일(현지시간) ND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M. J. 아크바르 외교부 부장관(공식 직함은 외교부 국무장관)은 이날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법정에서 정의를 찾기로 결심했다. (미투 관련) 잘못된 혐의와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인도에서는 미투 운동이 번지는 가운데 기자 등 15명 이상의 여성들이 아크바르 부장관의 과거 성희롱 행위를 폭로했다.
    여성들은 언론인 출신인 아크바르 부장관이 신문사 편집장 시절 성희롱과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인디언 익스프레스, 민트 등에서 근무한 프리야 라마니가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
    작년 10월 잡지 보그인디아에 과거 한 언론사 간부가 자신을 호텔 방으로 불러 면접을 보면서 추근댔다고 폭로한 라마니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그 간부의 이름이 악바르 부장관이라고 명시한 것이다.
    그러자 다른 여기자들도 트위터 등을 통해 "나도 호텔로 호출당한 적이 있다", "그가 내 등 뒤에서 브라의 끈을 당겨 소리를 질렀다" 등 줄줄이 폭로 대열에 동참했다.
    이에 아크바르 부장관은 성희롱 의혹을 제기한 여성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사임하지 않겠다고 버텨왔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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