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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센터 내년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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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센터 내년부터 운영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센터 6곳을 운영한다.
울주군은 이선호 군수 민선 7기 공약인 '다 함께 돌봄센터'를 내년부터 운영하기 위해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이나 공동주택 인근 접근성 좋고 안전한 시설에 센터를 설치해 소득과 재산 기준 없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관리자와 교사가 상주하며 상시·일시 돌봄, 기본 학습 및 독서지도,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위탁 운영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법인으로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은 위탁운영신청서와 운영계획서, 예산서 등을 갖춰 울주군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내면 된다.
위탁 기간은 운영일로부터 5년이다.
최명수 울주군 여성가족과장은 "군수 공약에 따라 소득과 관계없이 맞벌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돌봄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jb@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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