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여순사건 70주년을 기념하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자전거 순례단이 17일 오전 전남 순천시청에서 출정식을 열고 3박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출정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 여순사건 순천유족회 등이 참석해 이들을 응원했다.
전국에서 모인 자전거 순례단 90여명은 이날 여수에서 출발해 순천을 지나 구례 간문초등학교 학살터, 산수유마을, 옛 전주형무소 터, 대전 형무소, 천안 독립기념관을 지나 20일 광화문광장에 도착한다.
이들은 20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한국민족춤협회가 주관하는 여순 10·19기념 광화문 추모문화제에 참석한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