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1.03

  • 18.59
  • 0.72%
코스닥

734.59

  • 10.60
  • 1.42%
1/4

국내외 학위 정보제공 활성화할 '국가학위정보센터' 생긴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내외 학위 정보제공 활성화할 '국가학위정보센터' 생긴다
교육부-유네스코 아태본부, 지역위원회 개최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본부와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18∼19일 '고등교육 자격의 인정에 관한 아·태 협약 지역위원회'를 열어 국가학위정보센터 지정 계획 등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가학위정보센터는 국내외 고등교육 제도와 학위 정보를 교육·고용기관에 제공하고, 국제 학위인정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연구를 맡는 기관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내 대학이나 기업이 해외 학위를 취득한 학생의 학위를 인정할지 판단할 때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업무역량을 갖춘 기관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센터 업무를 맡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번 회의에서 '고등교육 자격 인정에 관한 아·태 협약 개정안'(도쿄협약)에 더 많은 국가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한국 유네스코 신탁기금 사업을 활용하는 방안도 소개한다.
이달 기준으로 도쿄협약 회원국은 한국·일본·호주 등 6개국이다. 이전에 체결된 방콕협약 회원국은 21개국이다.
이밖에 지역위원회에 참여하는 아시아·유럽 국가 교육당국 관계자들은 국가별 고등교육체제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 간 학위인정을 통한 학술교류 증진 방안도 논의한다.
cin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