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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성장 위한 제도정비 시급"…코스포 '2주년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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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성장 위한 제도정비 시급"…코스포 '2주년 선언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정부와 국회에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제도정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우아한형제들 대표)은 16일 서울 명동 우리은행에서 열린 출범 2주년 기념행사에서 '2주년 선언문'을 통해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은 디지털 경제의 핵심"이라며 "O2O 산업에 대한 법적 근거, 산업분류, 조세체계 등 제반 제도를 시급히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스타트업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대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우리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라며 "정부와 국회가 나서서 사회적 대화를 이끌어 달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이 발표한 2주년 선언문에는 디지털모빌리티 산업과 핀테크 스타트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실렸다.
이에 앞서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대독했다. 메시지에는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한편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2016년 9월 출범한 코스포는 현재 530여 개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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