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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갈등 불씨'…A급 전범 야스쿠니 합사 4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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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갈등 불씨'…A급 전범 야스쿠니 합사 4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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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갈등 불씨'…A급 전범 야스쿠니 합사 40년째


    (서울=연합뉴스) 독자팀 = 17일로 1978년 A급 전범 14명이 극비리에 야스쿠니(靖國)신사에 합사(合祀)된 지 꼭 40년이 된다.
    40년 전 합사된 전범 중에는 1948년 극동 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의 결과로 처형된 도조 히데키(東條英機·1884∼1948) 전 총리와 종신형 판결을 받고 복역중에 숨진 고이소 구니아키(小磯國昭·1880∼1950) 전 조선 총독 등도 포함됐다.
    그 후 1985년 8월15일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당시 총리의 참배를 계기로 일본 내에선 정교분리 헌법에 위배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한국·중국과 사이에선 일본이 침략전쟁을 반성하기는커녕 미화하려고 한다는 갈등이 각각 불거졌다.
    일본 내에서도 'A급 전범 분사' 주장이 제기됐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히로히토(裕仁)나 아키히토(明仁) 일왕은 A급 전범 합사 후 야스쿠니신사에 발길을 끊었다. 최근에는 야스쿠니신사 책임자가 "확실히 말하면 지금의 (아키히토) 일왕은 야스쿠니신사를 망치려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가 물러나기도 했다.
    합사라고 해서 야스쿠니신사에 A급 전범의 유골이나 위패가 있는 건 아니고 합사자 이름을 적은 명부(영새부)가 있을 뿐이다. 처형된 도조 히데키 등의 유골은 대부분 도쿄만에 버려졌고, 일부는 아이치(愛知)현 산가네산(三ヶ根山)에 묻혀있다.
    '분사(分祀)'는 일본에 또 다른 야스쿠니신사를 만든다는 뜻이어서 'A급 전범 폐사(廢祀)'가 맞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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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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