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그룹 제프 로버 퓨전 30일 내한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재즈그룹 제프 로버 퓨전(Jeff Lorber Fusion)이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신당동 공감센터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제프 로버 퓨전은 키보디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인 제프 로버를 주축으로 베이시스트인 지미 하슬립, 드러머 스티브 프루잇이 함께하는 프로젝트팀이다. 이들은 2017년 앨범 '프로토타입'(Prototype)으로 올해 그래미어워즈에서 '베스트 컨템포러리 인스트루멘탈 앨범' 상을 받았다.
한국과 인연도 짧지 않다. 2013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2015년 단독 내한 콘서트로 한국을 찾았다.
신보 '임팩트'(Impact) 발매 기념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 함께한다. 또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화제가 된 김요한 군이 재즈 피아노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한다. R석 8만원, S석 6만원, B석 3만원.
☎ 유앤아이커뮤니케이션즈 070-8887-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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