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묵 양구군수, 제9대 한국실업역도연맹 회장 취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조인묵 양구군수가 제9대 한국실업역도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인문 회장은 지난 8월 실업역도연맹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고, 제99회 전국체전 기간 열린 실업연맹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인했다.
강원도 양구군은 '한국 역도의 메카'다. 매년 4∼5회의 역도 대회를 개최하고, 대표팀과 실업팀의 전지훈련도 유지한다.
임경순, 전창범 전 양구군수에 이어 조인문 군수도 27개 실업팀을 관할하는 한국실업역도연맹 회장을 맡아 양구군과 한국 역도의 인연이 더 깊어졌다.
조인묵 회장은 "한국역도의 기반인 실업역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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