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국 액상 전자담배 브랜드 픽스(PHIX)의 수입사인 픽스엔디에스는 15일 픽스 기기와 액상 포드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픽스는 액상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나 최근 유행하는 궐련형 전자담배보다 인체 유해성이 낮고 담배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픽스는 기기 무게가 18ｇ으로 기존 액상 전자담배보다 가볍고 배터리 용량이 커 20분만 충전해도 하루 사용이 가능하다.
액상 포드는 밀봉 설계된 폐쇄형 제품으로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개발됐다.
픽스 관계자는 "국내 성인 흡연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 전자담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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