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회적 경제' 알리는 소셜영화제 진행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LG전자[066570]가 LG화학[051910]과 함께 '사회적 경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 '소셜영화제 1분1초'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삶'을 주제로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http://www.lgsocialcampus.com/)에서 최대 61초 분량의 영상을 접수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초·중·고교,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재활용,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보호, 착한 소비, 나눔 등을 소재로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실천 아이디어나 사회적 경제를 알리기 위한 아이디어 등을 동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LG전자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LG전자와 LG화학은 이달 15일까지 지역사회 혁신가를 육성하는 '로컬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6주간의 지역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현안을 개선할 수 있는 독창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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