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충북 충주시 봉방동 하방마을 181㎡ 터에 4천500본의 핑크뮬리 꽃이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핑크뮬리는 일명 분홍 쥐꼬리새라고 불리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조경용으로 널리 알려졌다. 핑크뮬리는 분홍빛 꽃을 피워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하방마을 터에 핑크뮬리 꽃을 심고 인근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상정 충주시 환경정책과장은 "10월은 핑크뮬리 분홍꽃을 감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글 = 김형우 기자, 사진 = 충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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