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일본 면세점 전문기업 JTC[950170]가 일본을 찾는 관광객 감소 우려로 신저가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JTC는 전 거래일보다 1.62% 내린 7천91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천9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JTC는 올해 4월 상장 이후 단기간 급등하면서 한때 1만9천100원까지 올라 공모가(8천500원)의 2배 이상에 거래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에서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일 관광객이 줄자 주가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큰 자연재해 이후 관광 수요 정상 회복에 평균 3∼6개월이 걸린 점 등을 고려하면 내년 봄 벚꽃 시즌부터는 의미 있는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JTC는 4월 고점 대비 주가가 60% 이상 하락한 상태로 이미 악재를 상당 부분 반영했으므로 연말 저점 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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