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강남 3구 체납액 3조2천억원…서울 전체의 40% 차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강남 3구 체납액 3조2천억원…서울 전체의 40% 차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강남 3구 체납액 3조2천억원…서울 전체의 40% 차지
    고액·상습 체납액는 약 1조원…서울 전체의 34%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의 체납액이 서울 지역 전체 체납액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지방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청이 집계한 체납 총액은 7조9천548억원이었다.
    이중 강남 3구의 체납액은 3조2천96억원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나머지 22개구의 체납액은 4조7천452억원이었다.
    강남 3구의 2억원 이상의 고액·상습체납액은 1조349억원으로 서울 전체(3조292억원)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세 체납액 역시 상대적으로 강남 3구가 더 많았다.
    서울시가 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서울시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2만11명으로 이 중 8천534명(42.7%)이 강남 3구에 집중됐다.
    강남 3구 체납자가 내지 않은 지방세는 4천313억원으로 서울 전체의 44.6%에 달했다. 이들이 보유한 외제 차는 716대였다.
    김 의원은 "서울 강남 3구에서 유독 세금이 제대로 징수되지 않은 점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체납 방지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