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워너원이 오는 11월 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MGA' 무대에 선다고 행사 주최 측이 9일 밝혔다.
MGA는 처음 시도되는 방송사와 음악 플랫폼 기업의 협업 시상식으로, MBC플러스와 지니뮤직이 함께 개최한다.
현재 K-팝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 중인 이 세 팀은 올해 MGA에서도 나란히 대상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도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베스트 셀링 아티스트, 올해의 디지털 앨범 등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지며 부문별 온라인 투표는 이달 31일까지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니뮤직 홈페이지 참고.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