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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유럽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 20명 초청…한국 인식 제고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 KF)은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유럽의 저명한 다큐멘터리 감독과 영상 제작자 20여 명을 초청한다고 6일 밝혔다.
'KF 다큐멘터리 초청사업'에는 북유럽 다큐멘터리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감독이자 제작자인 핀란드의 마리안느 마켈라 씨를 비롯해 2010년 오스트리아 디아고날레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차지한 브리짓 바이흐 감독, 러시아 다큐멘터리 거장 세르게이 미로슈니첸코, 유럽 록 밴드 최초로 평양에서 공연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화제가 된 노르웨이 모르텐 트라빅 씨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7일부터 11월 3일까지 2차례에 걸쳐 방한한다.
2018 부산국제영화제와 11월 초에 열리는 2018 인천다큐멘터리포트에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한국과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공동제작과 해외 배급의 가능성을 찾아볼 예정이다.
이밖에 영화진흥위원회·서울영상위원회·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을 방문하고 국립중앙박물관·경복궁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
KF 관계자는 "초청자들이 한국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내 유관 분야와의 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ak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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