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국내 86개대학, 英·佛 포함 9개국 사관생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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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육군은 4일부터 이틀간 육군사관학교에서 '제17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 KAIST 등 국내 86개 대학과 캘리포니아주립대 등 9개 해외 명문대학, 영국과 프랑스 등 9개국 사관생도 등 420여 명이 참가했다.
토론회에서는 육군 드론봇 운용 발전방향과 쟁점, 전쟁에서 사이버 무기와 군의 역할, 유사시 대피시설 구축의 쟁점과 평시활용 방안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육군은 첫날 야간에 드론 약 70대가 펼치는 군집비행을 선보인다. 독립군·광복군 유물과 6·25전쟁 유해발굴 유품전시 등도 마련했다.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전투체험 영상 상영과 소개, 아파치 및 CH-47 헬기와 특수장비 등 주요 무기체계를 전시하는 야외 무기전시장도 설치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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