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3.51

  • 13.37
  • 0.52%
코스닥

743.31

  • 8.50
  • 1.13%
1/4

태안 격렬비열도 인근에서 죽은 밍크고래 잡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태안 격렬비열도 인근에서 죽은 밍크고래 잡혀



(태안=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4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남서쪽 약 40해리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29t)이 그물을 걷어 올리는 중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대천항으로 들어온 밍크고래는 몸길이 5m 40cm, 둘레 3m 10cm이다.
해경은 작살 등 불법으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이 밍크고래는 이날 중 울산시 방어진 수협으로 이동해 위판될 예정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죽은 고래를 발견하면 해경에 반드시 신고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min36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